'오승환의 여인' 유리, 과거 '잠수함 시구' 화제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4-20 1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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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열애을 인정한 유리의 2007년 '잠수함 시구'가 새삼 화제다.(뉴스1) 오승환과 열애을 인정한 유리의 2007년 '잠수함 시구'가 새삼 화제다.(뉴스1)


'한신 끝판왕' 오승환의 여인 유리의과거 개념 시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불거진 오승환과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사이 지인들과 함께 하는 만남을 여러 번 가졌다. 인천 소재 음식점이나 서울의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등 공개적인 장소에서 평범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리는 2007년 8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언더핸드 동작의 시구를 선보였다. 당시 하이킥 와인드업과 언더스로우로 볼을 던져 투수 김병현의 애칭을 딴 'BK 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리 오승환의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유리 오승환, 오승환이 반할만 하네", "유리 오승환, 저때 진짜 공 잘 던졌는데", "유리 오승환, 투수도 반할 시구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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