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어 초이스들고 6월18일 돌아온다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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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오는 6월18일 컴백한다.

세븐틴이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워 오브 러브”라는 제목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 오는 6월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세븐틴은 ‘사랑’에 관련된 문구가 담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세븐틴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농구를 하는 소년의 옆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지하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졸고 있는 세 남녀가 등장,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이 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이어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있는 모습,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세븐틴이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으로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한편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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