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마어워드 대상 거머쥔 '이보영'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03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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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딩사진 그라치아 제공>



2일 오후 경남 진주 종합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배우 이보영(34)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보영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와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보영이 출연한 '내 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각각 최고시청률 4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와 24.1%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어워즈에서 '내 딸 서영이'는 작품상, '내 마음이 들리니'는 연출상, 같이 출연한 배우 정웅인은 남자 최우수상, 이종석은 남자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며 의미를 더했다.



이보영은 "2013년은 정말 운이 좋은 한 해였어요. 서영이와 혜성이 둘을 만난 것 만으로도 큰 행운이었죠.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라며,지난달 27일 연인 지성과의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뒤에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쁨이 더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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