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늘 '새신랑' 된다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03 17: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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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29)이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각의 예비 신부는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이다. 현재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 여의 교제 끝에 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허각 부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으며, 사회는 허각의 친구인 MC 딩동이 본다. 축가는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과 가수 존박이 부른다.



허각은 지난 2010년 10월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2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언제나', 'Hello', '짧은 머리'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각 부부는 허각의 스케줄로 신혼 여행은 당분간 미룰 예정이다. 허각은 오는 11월에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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