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자체 최고 시청률로 '해피엔딩'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04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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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소지섭과 공효진의 달콤한 키스 속에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일에 방송 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소지섭)의 1년 후의 재회 모습이 그려졌다.



태공실은 1년 여 여행 끝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귀신은 그녀를 따라다녔다. 그녀는 주중원을 자신이 살던 고시텔 옥상으로 초대하고, 진심을 고백한다. 이에 주중원도 "잠깐 들렀다가 가는 것이 초대인데, 난 그럴 생각이 없다. 난 네 옆에서 계속 살거다"라고 대답했다.



또 강우(서인국 분)은 레드카펫을 함께 걸어달라는 태이령(김유리 분)의 부탁에 애정을 표현했고, 도석철(이종원 분)은 주성란(김미경 분)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동시간에 방송된 MBC 단막극 '불온'은 4.5%, KBS 2TV '비밀'은 10,7%로 시청률이 집계되었으며,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회는 21.8%를 기록. 전날 방송분(19.7%)에 비해 2.1%P 상승한 수치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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