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도전! '컴백' 아이유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07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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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K-아트홀에서 아이유가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미니음반 이후 1년 5개월 만에 컴백이다.



아이유는 정규 3집 '모던타임즈(Modern Times)'를 내놓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욕심도 냈고요. 전보다 더 성숙하고 자유로운 표현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조심스레 이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분홍신'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와 정교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노래이다.



새로운 장르(스윙,재즈)에 대한 도전에 대해 아이유는 "타이틀 곡이 스윙재즈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겁이 났다"며 아직은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더 도전적으로 부딪혀보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아이유는 8일 0시 3집 정규앨범 '모던타임즈'의 수록곡 전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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