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시청률 ↑, '비밀' 맹추격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0-18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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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상속자들’ 4회 시청률은 11.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0.6%)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이 미국에서 돌아온 후에 차은상(박신혜)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박희남(김미경)과 그의 딸 차은상은 제국그룹 집안인 김탄의 집에서 얹혀살게 된 것.

결국 김탄이 차은상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상속자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은 15.3%를,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6.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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