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19금 판정받으며 '앨범 공개'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28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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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미니앨범 ‘Chemistry’가 공개됐다.

2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러블메이커의 미니앨범 ‘Chemistry’가 공개되면서 타이틀 곡 ‘내일은 없어’ 뿐만 아니라 수록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 곡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를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라도 그리고 LE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인 이 곡은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잘 묘사하여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한 곡이다.



특히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는 1시간에 10만건씩 조회수가 올라가며, 지금 현재 시각으로 1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현아와 장현승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19금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승의 솔로 곡으로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놀고 싶은 Girl’은 섹시하고 도발적인 가사로 유혹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트러블메이커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솔리드의 전 멤버이자 아지아틱스 프로듀서 정재윤이 작곡한 ‘I Like’는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누군가에게 도도하고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냈고,처음 만난 남녀의 묘한 설렘을 표현한 곡 ‘볼륨을 높이고’와 힙합과 펑크의 조합이 신나는 곡 ‘이리 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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