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日 6대 스포츠신문 대서특필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28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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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대 스포츠신문사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격하는 신인그룹 ‘위너(WINNER)’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주니치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이 이날 ‘위너 일본 상륙’, ‘우리는 위너입니다’ 등의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다. 일간지 북일본신문도 이례적으로 위너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WHO IS NEXT : WIN’ 마지막 배틀에서 ‘위너’가 된 A팀(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을 소개했다. 일본어로도 앨범을 준비할 계획과 빅뱅의 6대 돔 투어 오프닝에 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그룹의 탄생과정을 일본 매체가 직접 한국까지 취재를 와서 소식을 전한 건 이례적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 배틀을 통해 ‘위너’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 A팀은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8일에는 A팀과 B팀의 자작곡 4곡을 음원사이트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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