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창생', 아시아 8개국 개봉 확정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29 1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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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최승현) 주연의 영화 ‘동창생’이 아시아 8개국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창생’(감독 박홍수)은 11월 6일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동창생’은 이미 제작 단계부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사실상 ‘동창생’과 같은 액션 장르가 개봉될 수 있는 모든 아시아 국가에서 판매됐다.

일본은 내년 1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뿐 만 아니라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11월 안에 개봉예정이다.

또한 ‘아저씨’, ‘고지전’ 등의 극장배급을 진행했던 웰고 USA(Well Go USA)에서는 11월 29일 미국 개봉을 확정했고 ‘악마를 모았다’‘최종병기 활’‘베를린’ 등을 유럽에 소개한 스플렌디드 필름(Splendid Film)이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럽에 선판매되어 아시아지역 외에서도 ‘동창생’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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