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이동건, 윤은혜와 첫 스킨십 '달달'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30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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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6회에서는 김신(이동건 분)과 나미래(윤은혜)가 길거리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의 모닝3팀은 지하철역에서 방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큰 미래(최명길)의 예언 덕에 화재를 진압함은 물론 방화범까지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그 생생한 현장을 중계한 덕택에 지방 발령을 취소 받았다.

이에 모닝 3팀은 자축하는 회식을 열었고, 김신은 나미래와 함께 호프집을 찾기 위해 길을 걸으면서 "다친덴 괜찮냐"고 물었다. 이어 "확 보내 버릴 수 있었는데"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나미래는 "말 예쁘게 한다"라면서 "왜 날 확 보내 버리고 싶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김신은 망설임 없이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때 두 사람이 손이 닿을듯 말듯 자꾸 부딪히고 있었다. 둘이 너무 가까이 붙어서 걸은 탓. 김신의 말과 손 둘 다 신경이 쓰인 나미래는 "진짜 신경 쓰인다"라면서 손을 멀리 떨어 뜨려 놓았다.

그러나 김신은 "없애버리지 뭐"라고 말하며 과함하게 미래의 손을 잡았다. 이어 자신의 주머니에 넣으면서 함께 길을 걷는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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