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종석, '노브레싱', 개봉 첫날 흥행 4위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0-31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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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종석 주연의 스포츠 영화 '노브레싱'이 개봉 첫날 흥행 4위에 머물렀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브레싱'은 개봉 첫날인 30일 전국 4만 47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4위에 안착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5만 5836명으로 집계됐다.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화재를 모았지만, 앞서 '그래비티'를 꺾고 개봉 3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했지만, 다소 아쉬운 출발이었다.

이날 일일 흥행 정상은 서울 지역 CGV 개봉 불발에도 전국 11만 4767명의 관객을 모은 '토르:다크월드'가 차지했다. 이어 '공범'이 2위(5만 8692명), '그래비티'가 3위(5만 2405명), '응징자'가 5위(2만 4895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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