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전지현 출연작, '별에서 온 그대' 제목 확정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1-02 23: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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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SBS 새 수목드라마가 '별에서 온 그대'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2일 오전 "애초 '별에서 온 남자'로 알려졌으나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낸 제목 아이디어 가운데 박지은 작가와 장태유 감독이 심사숙고해 '별에서 온 그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지현, 김수현과 박해진, 유인나까지 합류해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받은 '별에서 온 그대'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장태유 PD가작품을 맡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 싸가지' 한류 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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