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방, 시청률 23.5% 기록

김유빈 / 기사승인 : 2013-11-05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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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이하 사노타)'가 첫 방송부터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처음 전파를 탄 '사노타'는 2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지성이면 감천'의 마지막회 시청률 23.6%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일드라마가 첫 회부터 20%대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지상파 3사 일일드라마 가운데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앞으로 순항을 예고했다.

'사노타'는 걸그룹 씨스타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개인주의 만연한 세상 속에서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세 가족의 얘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낸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14.7%,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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