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신하균, '빅매치' 출연…'승자는?'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1-07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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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 에 출연한다.



제작사 보경사는 이정재와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가제ㆍ감독 최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7일 오전 밝혔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이며.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이정재가 극 중 하루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고난도 액션과 엉뚱한 유머를 겸비한 인물이다. 이정재는 "재미를 추구하는 상업오락영화다. 최호 감독이 생각하는 영화의 방향을 듣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거라는 기대감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하균이 맡은 악당 에이스는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인물이다. "게임같이 재미있는 두 남자의 대결에 매료되었다"고 밝힌 신하균은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카리스마 가득한 광기를 오갈 예정이다.



'몸과 머리'의 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 지. 크랭크 인 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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