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1회, 드디어 삼각관계 시작됐다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1-08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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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1회 예고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10회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가 차은상(박신혜)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김탄, 최영도, 차은상의 삼각관계는 절정에 달했다. 최영도가 김탄 앞에서 차은상을 와락 껴안은 것. 이 모습을 지켜본 김탄이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최영도 역시 그를 도발하며 차은상을 당황케 해 이후 이야기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10회 방송 말미에 세 사람의 관계가 더 달아오르자 11회 예고편에 이목이 집중됐다. 더욱 고조될 이들의 관계가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다음 편 빨리 보고 싶다", "다음주까지 언제 기다리지?", "탄이랑 잘되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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