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 누드사진 유출 파문!!

박수혁 / 기사승인 : 2013-11-12 14: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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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의 알몸 사진이 해외 K-POP 사이트 등을 통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에일리가 미국에 거주했을 때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촬영된 사진”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에일리 측은 "테스트 촬영을 마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에일리가 고심 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 했었다. 경찰 확인 결과 일부 대학가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거는 이뤄지지 못했고, 에일리는 '올케이팝'에 근무하는 전 남친에게 상의했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말에 사진을 보내줬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 관련,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에일리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현지 데뷔 싱글 '헤븐(Heaven)'의 프로모션을 갖는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6일 일본에서 '헤븐'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 현지에 공식 데뷔했다. 에일리는 이번 싱글 공개에 맞춰 현재까지 이미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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