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릅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OSAKA'에서 약 9만 관객의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Mr. Simple'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미인아', 'Sexy, Free & Single' 등 일본에서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TOP3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히트곡은 물론, 'Hero' 등 한국과 일본의 앨범 수록곡 무대 그리고 유닛 무대, 분장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자신들만의 이미지를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내달 11일 발매 예정인 일본 다섯번째 싱글 'Blue World' 무대를 첫 공개하기도 했다.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 멜라와티(Stadium Malawati)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KUALA LUMPUR'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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