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한국축구 러시아에 역전패...

박수혁 / 기사승인 : 2013-11-20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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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피파 랭킹 19위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두 골을 내주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기성용의 코너킥이 문전 혼전으로 이어지자 김신욱이 재빨리 오른발로 차 넣으며홍명보호 데뷔골을 장식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따돌리고 월드컵 유럽예선을 돌파한 러시아는 6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홍명보호는 후반 14분 역전골까지 내줬다.



홍명보호는 올해 일정을 3승3무4패로 마감했다.



하지만 최근 벌어진 브라질, 스위스, 러시아 등 본선 진출국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브라질월드컵 전망을 밝혔다.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내년 1월 중순 브라질과 미국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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