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밴 19금 콘서트 에피소드

윤형호 / 기사승인 : 2013-11-22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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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19금 콘서트 공연 중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21일 밤 KBS2TV ‘해피투게더3’에 윤도현이 출연해 충격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윤도현은 멤버들과 준비했던 19금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YB는 탈의실도 무대 위에 설치하는 등 성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YB의 드러머 김진원은 인터뷰를 통해 “공연 중 소원이 여성분이 속옷을 무대 위로 던져 주는 것”이라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



그 후 3일 동안 19금 공연을 연 YB는 첫 날 결정적인 장면에서 관객의 속옷을 받았고, 소문이 나자 둘째 날은 대여섯 장, 3일 째 되는 날엔 수많은 속옷들을 받았다.



여성들의 속옷 세례를 받은 윤도현은 “무대 위가 빨래터가 됐다. 전리품처럼 주렁주렁 걸고 공연을 했다”며 덧붙였다. 이에 DJ DOC의 이하늘이 “얘기가 흡입력이 있다”며 귀를 기울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도현은 속옷을 던지는 의미는 ‘자기의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공연’이라며 호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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