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이용규 이젠 독수리로 비상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1-27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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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와 이용규가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환화 이글스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이 정근우와 이용규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환한 미소로 축하해 주었다. 이 날 입단식에는 김응용 감독을 비롯해 고동진, 김태균, 최진행이 참석해 동료의 입단을 환영했다.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 이용규와 정근우는 등번호로 이용규는 1번을, 정근우는 8번을 결정했으며"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팀의 4강 진출에 대해 강한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후 FA자격을 얻은 정근우는 4년간 총액 70억원, 이용규는 4년간 67억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 2명을 보유하게 된 한화 이글스는 2014년 프로야구 판도를 뒤흔들비상하는 독수리가 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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