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싹둑,'박한별' 남장 여자 연기 변신 기대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1-27 1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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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11년만에숏컷 스타일로 변신한 박한별이 처음으로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BS 새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에에 배우 박한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확 달라진 숏컷 스타일의 박한별이였다. 이에 박한별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제 이미지가 다르다. 실제 모습에는 여성스러운 게 전혀 없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남자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 캐릭터가 저의 실제 모습과 닮은 점이 있고, 이미지 변신을 할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이 작품을 선택하였다"고 밝혔다.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넘게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시절부터아들로 성장한 딸 '장하나(박한별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 등이 출연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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