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은상이가 떠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어디?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1-29 1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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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상속자들' 화면 캡쳐)





28일 방송된 SBS‘상속자들’ 16회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이민호 분)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김탄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이 차은상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행 티켓을 주며 강제유학 보내려 한 사실을 알고 이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은상이 떠나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소거 오열’이라 칭하며 극찬하고 있다.



또 한, 드라마와 함께 주목받는 것은 극 중 비행기티켓 목적지로 나온 부에노스아이레스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로 예술가들이 영감을 받기 위해 모여들어 ‘남미의 파리’로 불리는 곳으로 ‘탱고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보는 나도 슬펐다’, ‘조인성의 뒤를 잇는오열연기다’, ‘은상이 결국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난거야?’, ‘부에노스아이레스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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