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SM C&C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2-03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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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현 소속사인 SM C&C와 재계약 했다.



3일 SM C&C측은 “김하늘과 SM C&C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계약기간 만료 소식을 접한 여러 기획사들이 김하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김하늘은 현 소속사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오랫동안 함께 한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SM C&C에는 A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김하늘과 함께 일해 온매니저들이 근무하고 있다. 동료를 향한 신뢰로 재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장동건 현빈등이 속한 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하늘은 회사가 SM C&C로 합병되면서 자연스레 소속사를 옮기게 되었다.



한편, 김하늘은 드라마‘신사의 품격’ 출연 이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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