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년만에 첫 피처링…신승훈, 버벌진트와 '입맞춤'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2-04 1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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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벌진트 (출처- 브랜뉴뮤직)





가수 신승훈이 데뷔 23년만에 피처링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승훈의 피처링이라는 전격 지원을 받는 가수는 버벌진트다. 이번 신승훈의 피처링은 버벌진트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된 것.



먼저 버벌진트가 최근 발표된 신승훈의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에 수록된 ‘러브 위치’곡에 피처링을 했다. 당시 버벌진트가 자신의 앨범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신승훈은 흔쾌히 승낙하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버벌진트의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는 이미 2010년에 발표한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이지만 부드럽고 감미로운 신승훈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더욱 완성도 있는 노래로 재탄생 됐다.



버벌진트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의 대표 가수 라이머는 "버벌진트와 평소 존경해왔던 신승훈 선배님의 목소리를 신곡에 실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신승훈 선배님께서 이번 참여를 위해 약속되어 있던 모든 연말 일정을 정리하고 프로젝트에 집중해 준 걸로 알고 있다"고 감격했다.



한편, 신승훈이 지원 사격한 버벌진트의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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