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된 후 첫 동반 출연

강민희 / 기사승인 : 2013-12-04 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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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BS'하나뿐인지구' 예고편)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부부가 된 후방송에 처음으로동반 출연한다. 지난 9월 1일 비공개 결혼식 이후 3개월 만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6일 방송되는 EBS‘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편에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입니다”고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하나뿐인 지구-인스턴트 웨딩'은 생애 한 번뿐인 결혼식을 천편일률적으로 치르는 2013년 대한민국 결혼 풍속을 짚어본다. 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흔히 톱스타들이 치르는 호화 결혼식이 아닌 소박한 결혼식을 하게 된 이유와 두 사람이 생각하는 진짜 결혼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이효리는 “결혼식장 가면 30분만에 끝나는 예식이 허무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렇게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이상순은 “가까운 사람들과 결혼식을 하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하나뿐인 지구’는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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