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동서양 넘나드는 완벽한 K-POP 스타 '극찬'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04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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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2013 MAMA 방송영상 캡처)





지드래곤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북중미 까지 상륙했다. 일본 오리콘차트 석권 소식에 이어 캐나다 언론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연예활동 전반을 대서특필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7일 일본 현지서 발표된 첫 앨범 <쿠데타>가 12월 첫째주(11월25일~12월1일) 10만장 이상이 팔리면서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의 새 앨범은 발매 당일인 27일 3만5000여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하기도 해 지드래곤의 일본에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여기에 더해 캐나다의 프랑스어 일간지 ‘라프레스’까지 세계적 뮤지션으로 떠오르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집중 소개해 한층 더 눈길을 끈다.



‘라프레스’는 지난 11월 29일 지드래곤이 MAMA 4관왕(올해의 가수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을 차지한 인물로 미시 엘리엇,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한 K-POP 스타라고 소개했다.



더욱이 ‘라프레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완벽한 K-POP스타가 될 모든 것을 갖췄다”며 “음악과 춤, 외모 등모든 것이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 ‘라프레스’는 퀘백 케이팝 포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10년 뉴욕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을 처음 발견했다. 지드래곤은 영어를 잘 구사하는데다 굉장히 외향적이며 한국 솔로가수 중 해외에서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큰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미 지드래곤은 미국 남성지 ‘COMPLEX(콤플렉스)’, 뉴욕타임스 등 유수한 언론에서 거대한 K-팝 현상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았으며 글로벌한 역량과 아티스트로서의 세련된 감각을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6~17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과 각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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