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대세 신동엽, 탁재훈 빈자리 메운다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04 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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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채널 용감한 채널 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Mnet ‘비틀즈코드’의 새 MC로 낙점됐다.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탁재훈이 ‘비틀즈코드2’에서 하차한 가운데 신동엽이 탁재훈의 바통을 이어 받아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새 MC로 시청자들 앞에 나선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현재 신동엽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신동엽이 맡은 토크쇼는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며 “토크를 주제로 음악을 이야기하는 음악 토크쇼의 성격에 맞게 신동엽의 입담이 재치있게 빛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비틀즈 코드'는 지난 2010년 방송을 시작해 시즌 1과 시즌 2로 이어져 왔다. 특히 가요계의 연륜 있는 가수부터 아이돌 스타, 신인이나 무명의 가수들까지 골고루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해줌으로서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달 10일 불법도박혐의가 보도 된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 자숙 중이며 오는 6일 첫 공판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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