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만취녀 윤아, "진짜야?"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05 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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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총리와 나'홈페이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만취녀로 변신하며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김은희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제작진은최근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남다정 역)가 총리역의 이범수(권율 역)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쏟아내자 이범수는잔뜩 짜증 난 표정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이고 있다.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장면은 지난달 초 남태령 인근 주택가에서 진행된 것으로 만취한 윤아(남다정 역)의 주사를 받아주던 이범수가 토사물 굴욕을 겪는 장면이다.



촬영중 이범수는 윤아에게 구토 연기의 팁을 주는가 하면, 가짜 토사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등 윤아의 긴장을 풀어주며 선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연기를 순조롭게 이끌었다.



이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범수에게 질질 끌려가는 윤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윤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았으며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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