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은 다 같이 “A-YO”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06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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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다이나믹듀오, 산이, 버벌진트)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공연가가 힙합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다양한 연말 공연 흥수 속 힙합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과 자선행사, 페스티벌 형식의 올 나이트 파티 등 독특한 결합을 시도한 이벤트들이 힙합 매니아들의 구미를 당긴다.



21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원 힙합 파티’에는 다양한 힙합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에픽하이그레이뮤지MIB 등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그룹 UV의 멤버 뮤지를 비롯해 DJ 코난과 DJ스무드 DJ 킹맥 등 일렉트로닉 힙합에서 명성을 떨치는 DJ들이 대거 출연하여 파티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게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형돈이와 대준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을 달군다.



1200명을 무료로 초대하는 대규모 힙합 파티와 자선 행사가 결합된 멜론‘착한 힙합파티’ 역시 막강한 라인업으로 힙합매니아들의 기대감을높이고 있다. 서울 강남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다이나믹듀오버벌진트산이 등 초호화 힙합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자선 경매 진행으로 힙합파티를 찾은 관객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31일 열리는 클럽파티와 페스티벌의 결합도 눈 여겨 볼만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새해 맞이를 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개그맨 박명수가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끈하고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연말 힙합파티에서 우리 모두 외쳐보자 "A-YO! A-YO! 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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