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수개월간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여러 곡 들 중, 타이틀곡을 놓고 고민하다 지난 주 드디어 한 곡을 선정해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잘 알지 못하며, 소속사는 당분간 싸이 컴백에 대해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싸이의 신곡이나 컴백일정은 당사자인 싸이와 곡 작업을 같이하는 작곡가 유건형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양현석 대표만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싸이의 신곡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채 궁금증을 더 하고 있다.

이는 싸이가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만큼 컴백에 대한 보안이 더 철저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싸이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라는 글을 올려 신곡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싸이는 오는 20일부터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8일 트위터에 “분명히 선미가 출 땐 예쁜 춤이였는데...내가 추니까..”라고 전해 이번 콘서트에 선미춤의 패러디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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