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 로이킴 방학맞아 귀국 '활동 재개'

박수혁 / 기사승인 : 2013-12-10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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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로이킴(20김상우)이 5개월만에미국서 돌아와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학업(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을 위해 지난 8월 미국으로 건너갔던 로이킴은 학기를 끝내고 방학을 이용해 귀국한다.



로이킴은 귀국한 후 가족들과잠시 휴식시간을 보낸 후첫 무대로 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톱10 합동 콘서트무대에 서면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시즌5 우승자이자 자신과 닮은 꼴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은 박재정과도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로이킴은 이튿날인 29일개인 콘서트로 두번째 일정을 시작한다.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2013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연다. 지난 7월 첫 단독콘서트 이후 5개월만의 공연.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대로작은 규모로 진행되며게스트 초청이나 화려한 이벤트없이 단지 로이킴의 노래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로이킴이 한국에 돌아오면 소속사도 본격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CJ E&M과는 우승 기념 앨범을 낸 것이지 정식 소속이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지난달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을 받았지만 학업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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