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표 황당 데스노트, 주인공도 피할 수 없다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1 0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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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오로라공주'캡처)





배우 오창석의 '오로라 공주' 하차 소식이 예고 됐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MBC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연출김정호 장준호, 극본 임성한)에서 '황마마'역으로 출연중인배우 오창석이 조만간 죽음을 맞이하며 하차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창석은 다음주 드라마 전개상 사고사로 하차하고 이후 여러 가지 가능성으로 극의 끝까지 재등장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창석 본인도 알고 있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오창석이 하차한다면 이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는 개 떡대를 제외한 12명이다. 특히 오창석은 ‘오로라 공주’의 주인공으로 주인공 하차에 따른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그 동안 드라마 주인공이 극중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 대부분 불치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오로라 공주’는 계속되는 출연진의 황당한 죽음으로 눈물샘은 커녕 코웃음만 나온다.



오창석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본 게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본다’, ‘남주인공 하차는 너무하다’, ‘사고사 후, 재등장 가능성이면 오창석 좀비 되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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