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JYP 떠나 연기자 변신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1 15: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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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JYP를 떠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해 새로운 분위기로 연기자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희는 오는 21일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소희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JYP는 원더걸스의 향후 계획에 대해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 여부에 따라구체적인 대안과 할동시기,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원더걸스의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있어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소희가 떠나지만 언제나 원더걸스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희는 최근 배우들을 다수 보유한 모 연예기획사와 극비리에 미팅을 가졌다고 알려져 소희의 소속사 이동은 기정 사실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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