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도 통했다…YG사단, 일 냈다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1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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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빅뱅, 우-씨엘)





YG소속 가수들이 영국에서도 통했다.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T.O.P과 2NE1의 씨엘의 솔로곡이 영국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13년 K-POP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 태양, T.O.P, CL은 모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소속으로 4명이 나란히 차트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데이즈드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K-POP 톱10(Top ten K-POP of 2013’)을 게재하고 최고 인기를 끈 10개의 K-POP곡을 발표했다.



빅뱅 T.O.P의 ‘DOOMDADA’가 1위, 지드래곤의 ‘쿠테타’는 3위, 태양의 ‘링가링가’는 5위를 차지했으며 2NE1 씨엘의 ‘나쁜기집애’가 8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데이즈드의 ‘이달의 뮤직비디오 톱10’에 선정된 적도 있어 유럽 팝 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G의 뒤를 이어 SM은 엑소와 에프엑스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가 ‘으르렁’으로 2위,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로 6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가 7위,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9위, B.A.P의 ‘허리케인’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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