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4호-여자3호 최종 커플 탄생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2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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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짝' 방송 화면캡처)





‘짝’ 63기 최종커플이 탄생했다.



11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남자4호와 여자3호가 최종커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여자 3호를 둘러싸고 남자 4호와 남자 3호가 최종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최종 선택 시간에 공중보건의인 남자 4호는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나와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겠냐. 나를 웃고 울게 한 분에게 선물을 드리겠다"며 로스쿨학생인 여자 3호를 택했다.



두 남자의 애정공세를 받은 여자 3호는 “오늘이 지나면 여자 3호가 아닌 제 인생 속에 저로서 다시 살아가야 한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책에 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서 메마른 생활만 하던 저에게 눈물을 흘리게 해준 그 분께 드리고 싶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이로써 남자 4호와 여자 3호가 ‘짝’ 63기 최종 커플이 되었다.



커플 탄생 후, ‘나가고 뭐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여자3호를) 학교에 데려다 줄 거 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짝'은 전국시청률 6.4%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MBC’라디오스타‘(5.8%)와 KBS2 ‘맘마미아’(3.8%)를 제치고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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