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3년만에 바보누나로 돌아온다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2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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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수정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황수정이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참 좋은시절’(가제)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현재 황수정 외 이서진, 윤여정, 옥택연 등 출연자 캐스팅 마무리 단계이며 오는 19일 첫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황수정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으며 어린 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다. 이에 황수정 본인이 연기 변신에 대한 의욕이 대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연기 변신 기대된다”, “황수정 복귀, 환영합니다”, “황수정 복귀, 이서진과 호흡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수정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이후 3년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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