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김수현 조합 관심 집중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13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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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으로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가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포 더 드라마’ 영상을 공개했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난해 해를 품고 여심을 흔든 김수현이 만나 찰떡 궁합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영상에서 전지현은 “2012 영화 '도둑들'에서 연기를 맞춘 적이 있어 호흡이 굉장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부분을 유심히 지켜봐주시면 작품의 재미요소가 더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둘의 완벽한 케미가 기대된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끈끈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보여줄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픽션 로맨스 드라마다. 국민 드라마로 군림한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 들어온 당신’ 작가 박지은작가가 집필해 더욱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은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천송이는 갈릭이 마늘인 줄도 모르는 등 외국어나 맞춤법에 취약한 허당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 김수현은 400년 간 늙지도 않고 살고 있는 외계인 역할을 맡았다. 그가 보여줄 색다른 초능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에서 온 그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김수현의 케미 벌써부터 기대된다’, ‘박지은 작가작품, 믿고 본다’, ‘전지현은 망가져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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