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이휘향, 포미닛 '현아'도 울고갈…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17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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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배우 이휘향이 파격적인 등 노출을 감행했다.



이휘향은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주인공 오빛나(이진 분)의 출생의 비밀에 깊숙이 관여된 인물로 겉으로는 정숙하지만, 교활하고 속을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분위기를 지닌 애숙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은 라이브 카페에서 홀로 앉아 위스키를 한 잔 마신 뒤,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이휘향은 숨을 멎게 하는 고혹적인 자태를 보였다. 불혹을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드러내며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휘향은 스판넥스 소재의 블랙 원피스로 몸의 세이프를 드러내며 곡선미를 강조했다. 스팽글은 자체발광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미를 살렸다. 특히 어깨에서 허리까지 뒤를 터, 도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정지인 PD는 “이휘향 선생님의 연기 열정은 대단하시다. 의상 콘셉트도 스스로 잡으시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직접 선택했다. 오늘 선생님을 뵈니, 뮤지컬 시카고의 여주인공 캐서린 제타 존스가 느껴진다. 이 장면은 선생님의 타고난 끼와 32년차 연기 내공이 묻어나는 장면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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