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부분 노출 하고도 '뻔뻔한 유명배우'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17 2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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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ylan Sprouse 트위터



유명 시트콤 ‘잭과 코디’ 시리즈의 주연 배우였던 딜란 스프로즈가 신체의 은밀한 부분 사진을 노출하고 사과도 하지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美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딜란 스프로즈가 중요부분 노출 사진을 찍어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스프로즈는 자신이 잘못한 일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프로즈는 이날 온라인상에 떠도는 문제의 사진에 대해 자신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연예계 일각에선 그의 언행이 뻔뻔하다는 반응과 함께 달갑지 않은 대응으로 논란이 증폭됐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나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당시 나는 운동을 마친 후 내 몸에 대해 만족스러워 이를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보여주는 것을 금기시하는데 이는 이상한 일이다. 중세에나 있을 법한 관념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못한 일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사진을 보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딜란 스프로즈는 쌍둥이 형제 콜 스프로즈와 함께 ‘잭과 코디’ 시리즈에 출연, 유명세를 타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역 배우로 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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