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황혜영…“배불뚝이 끝, 둥이들 안녕?”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8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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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황혜영 페이스북)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쌍둥이를 출산했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배불뚝이 이제 안녕. 둥이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은 산부인과 안내판을 찍은 것으로 ‘황혜영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 잠시 후에 아기를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도 페이스북에 아내와 같은 사진을 올리고 “화면에 아기들이 태어났다고 하는데 울컥하네요.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 그랬는데. 임신 중 걱정하신 주위 분들께 감사드리고 멋진 쌍둥이 아빠가 되겠습니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황혜영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쌍둥이라 기쁨이 두 배겠네요’, ‘황혜영 출산 축하합니다’, ‘쌍둥이들 건강하게 자라길’, ‘배불뚝이 안녕이라는 말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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