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출처-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새 걸그룹 출격을 예고했다.

19일 JYP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새 걸그룹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내년에 데뷔 할 걸그룹은 6명으로 한 번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적 없다. 실력과 미모 모두 출중하니 데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JYP의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는 리더 선예가 결혼하고, 소희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새 걸그룹이 원더걸스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데뷔 시기에 대해서는 JYP가 함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JYP는 보이그룹 2팀도 출격 대기 중이다. 보이그룹 2팀 중 한 팀은 Mnet ‘WIN’에 출연한 5live(파이브라이브)다. 밴드 퍼포먼스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 다른 한 팀은 극비리에 준비중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 팀은 ‘2PM’만큼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아크로바틱 안무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JYP에서 새로운 팀을 내세운 것은 지난해 15&(박지민, 백예린)와 JJ프로젝트(JB,JR) 이후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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