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난 밤 마다 아내를 쓰러트린다..."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19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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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제공



개그맨 유세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일일 MC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유세윤은 MBC '진짜 사나이' 촬영 관계로 녹화에 함께 하지 못한 샘 해밍턴을 대신해 일일 MC로 합류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녹화 당일 오프닝에서 성시경은 샘 해밍턴 자리에 태연하게 앉아 있는 유세윤에게 "유해밍턴이라고 부르겠다. 오늘 외국인 역할을 해달라"며 거친 환영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어 유세윤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 "낮과 밤에 어떤 남자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나는 밤에 이기는 것 같은데... 낮져밤이(낮엔 져주고 밤에는 이기는) 스타일이다"라고 대답해 신동엽, 성시경,허지웅의 인정을 받았다고.



이어 유세윤은 "'마녀사냥'은 마이너일 때만 시청했다" 등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세윤이 일일 MC로 출연하는 JTBC ‘마녀사냥’은 20일 밤 10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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