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파혼, 벌써 두번째 … 도대체 왜?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19 17: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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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연주 트위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3)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당초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였지만 예식 당일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식을 연기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파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파혼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김연주의 파혼은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갑작스레 결혼이 취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연주는 1년 뒤인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기사는 오보”라고 해명했다.



김연주의 파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파혼을 겪다니 안타깝다’, ‘김연주씨 힘내세요’, ‘두번이나 파혼한 이유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진주 목걸이’, ‘슬픈연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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