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양정아 이젠 미세스…'국민 노처녀'딱지 떼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0 15: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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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결혼하는 양정아가 결혼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양정아(42)가 드디어 면사포를 쓴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정아는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 ‘국민 노처녀’딱지를 뗀다. 그런 면에서 신랑에게 고맙고, 늦게 결혼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며소감을 밝혔다.



박소현과 예지원은지난 2008년 SBS ‘골드 미스가 간다’에 양정아와 함께 출연하면서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왔다. 더욱이 이들은 양정아의 결혼식 2부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해 돈돈한 우정을 과시한다.



양정아와 신랑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교제해 오다 예비신랑의 믿음직한 모습에 반한 양정아가결혼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정아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왕과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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