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라이브웍스컴퍼니)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댄싱9’ 참가자들과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민우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유니클로악스홀에서 'M 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XMAS'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이민우의 솔로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성격도 띠고 있다.

24일 콘서트에는 '댄싱9' MVP인 레드윙즈의 하휘동이 속한 세계적 비보이팀인 비주얼쇼크를 포함, 레드윙즈 여은지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25일에는 하휘동, 음문석, 김솔희, 서영모, 이은지, 이준용 등 '댄싱9'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이민우는 레드윙즈 팀의 승리를 기념해 열린 '댄싱9' 갈라쇼 스페셜 무대를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인다고 전해 방송 당시 갈라쇼를 접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민우는 '댄싱9' 멤버들과 특별 무대까지 준비해 그 어느 때 보다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의 신곡들도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민우는 올 10월 종영한 '댄싱9' 방송 당시 레드윙즈의 마스터를 맡아 이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내년 초 솔로 가수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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