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심형래... '미성년자'한테...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23 16:46:51
  • -
  • +
  • 인쇄










심형래 감독이 유흥가에서 여고생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새벽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심형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클럽룸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술을 마신 듯한 심형래 감독이 세 명의 젊은 여자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처음 올린 여성은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자 이 여성은 '안녕하세요. 심형래 아저씨와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학생입니다. 언니들과 친구 두 명이랑 놀고 있다가 우연히 심형래 아저씨를 보게 돼서 팬이라고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되느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허락해줬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는 정말 심형래 아저씨와 사진 한 장만 찍었을 뿐이고 그 자리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형래는 지난 3월 파산 선고를 받은 데 이어 지난 8월 영구아트무비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체불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면책 허가 결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