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윤후, 신인상 후보 없어 '고맙습니다'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23 1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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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23일 샘 해밍턴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김신영은 샘 해밍턴에게 "MBC 예능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면서,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던 윤후 군이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윤후가 후보에 없다는 말을 듣고는 '고맙습니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면 승부를 못해 시원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인상 후보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은 박형식"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시상식에서 정준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태민, 윤한과 함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샘 해밍턴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샘 해밍턴, 솔직한 발언이 재밌네”“윤후, 왜 신인상 후보에 없지”“신인상 후보들 쟁쟁하네”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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