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김지수-지진희 부부관계 알고 “오열”

강민옥 / 기사승인 : 2013-12-24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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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캡처)



한혜진이 김지수와 지진희가 부부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7회에서 극중 송미경(김지수 분)이 유재학(지진희 분)의 조강지처란 사실을 알게 된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미경은 남편 재학에게 “이번 주 금요일 쿠킹 클래스로 나데리러 와라”고 말했다. 또 은진에게 전화를 걸어 “쿠킹 클래스 끝나고 보자. 소개해 줄 사람도 있다. 내가 자기를 어떻게 아는지 궁금해하지 않았냐. 그 사람 보면 이해가 갈거다”라며 은진을 불러냈다.



그리고 약속 당일 미경은 쿠킹 클래스 회원들 앞에서 재학을 “내 남편이다”라며 소개했고 서로를 알아본 재학과 미경은 충격에 휩싸였다. 재학과 미경이 자리를 떠났고, 그동안 미경이 자신에게 냉정하게 대한 이유를 알고 큰 충격을 받은 은진은 오열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진의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재학의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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