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야구 꿈나무 21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건내

배종원 / 기사승인 : 2013-12-24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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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23일 문학야구장에서 ‘제4회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중고 야구선수들이며, 초중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 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상금 2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17타수 5안타, 타율 0.294, 20 1/3이닝, 평균자책점 0.45의 성적으로 투타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인 대구 본리초 신우현(투수 겸 외야수)이 대상에 선정됐고, 우수상은 박우진(안산삼일초) 5명이 받았다.



중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21타수 7안타, 타율 0.333, 42 1/3이닝,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으로 팀 내 투타 기둥으로 활약한 경남 신월중 나종덕(투수 겸 포수)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고 우수상은 오성준(동인천중) 등 5명이 뽑혔다.



고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97타수 36안타, 타율 0.371의 성적을 기록한 성남야탑고 박효준(유격수)이 대상에 선정됐고 우수상은 주권(충북 청주고)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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